스페인 여행 중, 기차나 비행기가 아닌 렌트카로 떠나는 로드트립은 진짜 스페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.
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몬세라트를 거쳐 발렌시아에 1박 후, 다음날 그라나다까지 이동하는 코스는 시간 효율성과 경로의 다양함 면에서 완벽한 1박 2일 코스입니다.
🕗 Day 1 – 바르셀로나 출발 → 몬세라트 → 발렌시아 (1박)
⏰ 08:00 – 바르셀로나 시내 출발
- 렌트카 픽업: 바르셀로나 시내 또는 엘프라트 공항에서 차량 수령
- 소요 시간: 약 1시간 15분 (65km)
- 팁: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아침 출발 시 교통 혼잡 피하려면 8시 이전 출발 추천
⏰ 09:30 – 몬세라트 도착 및 관광 (Montserrat)
- 하이라이트:
- 몬세라트 수도원 (Benedictine Monastery)
- 검은 성모상 (La Moreneta)
-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 등산
- 추천 체류 시간: 2시간 30분
- 경로 팁: 렌트카는 케이블카 하단 주차장에 주차 후, 푸니쿨라르(등산열차) 이용 가능
⏰ 12:00 – 몬세라트 출발 → 타라고나 휴식 또는 통과
- 경로: AP-7 고속도로
- 옵션: 타라고나(Tarragona) 경유 시 지중해 바다 전망 점심 가능
- 점심 추천 시간: 오후 1시~2시
- 이동 거리: 몬세라트 → 발렌시아 약 350km / 약 3시간 30분
⏰ 16:30 – 발렌시아 도착 및 호텔 체크인
- 추천 숙소 지역:
- 시우타트 벨라 (구시가지)
- 해변 근처 (말바로사 해변 주변)
- 주차 팁: 시내 숙소 선택 시 호텔 주차 포함 여부 확인 필수
⏰ 18:00 – 발렌시아 저녁 산책 및 야경
- 추천 코스:
- 발렌시아 대성당 → 라 론하(실크거래소) → 중앙시장(외부만)
- 해 질 무렵 → 터쿠스 강 공원 산책 (Turia Gardens)
- 저녁 추천 음식: 정통 발렌시아 파에야
- La Pepica (말바로사 해변 근처)
- Restaurante Navarro (시내 중심)
⏰ 21:00 이후 – 호텔 휴식 및 다음날 일정 체크
🕗 Day 2 – 발렌시아 출발 → 그라나다 이동
⏰ 07:00 – 조식 및 체크아웃 준비
- 이동 거리: 약 500km, 고속도로 기준 5시간~5시간 30분
- 팁: 아침 일찍 출발 시 도중 교통 혼잡 피할 수 있음
⏰ 07:30 – 발렌시아 출발 → 중간 휴식 (알바세테 또는 후미야)
- 중간 경유 추천지:
- 알바세테 (Albacete) – 간단한 브런치와 기름 보충
- 후미야(Jumilla) – 와인 산지, 와이너리 방문 가능 (시간 여유 있을 경우)
- 주유소 및 서비스 에어리어 많음
⏰ 13:00 ~ 14:00 – 그라나다 도착 및 점심
- 추천 식당:
- Bodegas Castañeda (현지인 인기 타파스 바)
- La Tana (와인 + 타파스)
- 팁: 그라나다는 점심 늦게 시작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 가능
⏰ 15:00 이후 – 알람브라 궁전 또는 구시가지 자유 관광
- 사전 예약 필수: 알람브라 궁전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 필수!
- **산 니콜라스 전망대(Mirador de San Nicolás)**에서 알람브라 야경도 추천
📍 전체 경로 요약
구간거리예상 시간
바르셀로나 → 몬세라트 | 약 65km | 약 1시간 15분 |
몬세라트 → 발렌시아 | 약 350km | 약 3시간 30분 |
발렌시아 → 그라나다 | 약 500km | 약 5시간 30분 |